피겨여왕 김연아, 2년만에 아사다 마오와 맞대결
피겨여왕 김연아, 2년만에 아사다 마오와 맞대결
  • 이소영 / 여성신문 수습기자
  • 승인 2013.03.13 21:53
  • 수정 2013-03-13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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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오늘 18일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김연아는 여자 싱글 쇼트 스케이팅(15일)에서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보인다. 17일에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레미제라블’을 배경음악으로 연기한다.

이번 출전은 2011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2년 만의 메이저 대회 행보라 할 수 있다. 특히 동갑내기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맞대결을 펼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둘의 승부는 첫 점프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트리플 콤비네이션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다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를 시도한다. 올 시즌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구사하던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첫 점프로 넣었다.

김연아는 지난 13일 캐나다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서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이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연아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위에 오르면, 한국은 3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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