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펀딩, 영화 창작자들의 힘이 되다

 

소셜 펀딩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던 영화 26년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소셜 펀딩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던 영화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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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 조달을 위한 ‘소셜 펀딩’이 영화 창작자들의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관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후원한 영화 ‘26년’이 흥행에도 성공한 가운데 오는 1일 개봉한 독립영화 ‘지슬’ 역시 소셜 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았다.

현재 소셜 펀딩을 진행 중인 작품은 대부분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LGBT 영화제 상영 후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여성국극 다큐멘터리 ‘왕자가 된 소녀들’과 환경운동가 지율스님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모래가 흐르는 강’,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자막·해설을 덧입힌 배리어프리 버전의 ‘터치 오브 라이트’ 등이 소셜 펀딩을 통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소셜 펀딩을 하는 영화는 지원금 모집 시 대부분 영화 시사권, 기념품, 출연진·감독과의 만남을 제공한다. 영화 제작에 참여해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함이다. 소셜 펀딩으로 제작에 성공한 영화 ‘26년’ ‘지슬’은 영화 개봉 전 후원자를 위한 시사회를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럭의 염재승 대표는 “영화 소셜 펀딩의 목표 달성률은 60%로 높은 편이다. 이 펀딩을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 영화 소셜 펀딩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으로 본다”고 말했다.

 

*소셜 펀딩(Social funding)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 등의 목적으로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이며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고도 한다. 주로 자선활동, 이벤트 개최, 상품 개발 등을 목적으로 자금을 모집한다. 여기에는 투자방식 및 목적에 따라 지분투자, 대출, 보상, 후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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