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방송, 협동조합으로 시작한다
대안방송, 협동조합으로 시작한다
  •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3.02.27 20:04
  • 수정 2013-02-2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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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언론의 필요성 느낀 교수·언론인 중심

 

미디어협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 회의 모습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미디어협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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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협동조합(이하 미협)이 내달 3일 서울시청 신관 8층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첫 사업으로 보도중심 방송 국민TV(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인은 조합원이 출자금을 마련해 회사를 운영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된다. 조합원은 출자액과 상관없이 각자 동등한 지분을 갖게 된다.

국민TV 준비위원회 대변인 이재정씨는 미협을 TV 방송부터 추진하게 된 이유를 “현재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 방송을 운용하는 언론이 지극히 한정돼 있다”며 “대안언론이라는 취지에 맞게 TV방송을 택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을 위한 법인을 협동조합으로 가져간 이유에 대해선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위험 요소가 따르지만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돼 조합 설립이 용이해졌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공정보도를 실현할 수 있는 법인체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미협은 12월 (해직)언론인,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모여 대안언론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1월부터 준비위원회 결성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법인 설립 방식과 방송 형태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2월 15일부터 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집을 시작했다. 목표치인 출자액 4억은 모집 일주일 만에 달성했다.

미협의 국민TV는 3월 중 개국할 예정으로 뉴스보도, 시사, 다큐멘터리 등 시사성 강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후 라디오 방송, 신문, 전자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방송 플랫폼(송출방식)은 셋톱방식을 통한 방송(OTT Box)으로 셋톱박스를 설치해야만 TV시청을 할 수 있다. 방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일반 PC로 시청가능하다.

미협은 창립총회를 마친 후 협동조합 등록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과 인력 채용실시한다. 이후 제작 공간 확보와 시험 방송 제작을 차례로 진행한다.

조합원 자격은 출자금(계좌당 5만원 이상)을 내면 얻을 수 있으며, 조합비는 월 1만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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