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주년 3·1절을 맞아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화전 ‘서간도에 들꽃 피다’가 2월 27일 열린다.

한국문화사랑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화전은 이윤옥 시인이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에 바치는 헌시를 쓰고 한국화가 이무성 화백이 그림을 그렸다.

현재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여성 독립운동가는 223명이지만, 유관순 열사를 제외하고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시 중인 시화는 춘천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여성 광복군 1호 신정숙, 수원의 논개 김향화 등 조명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에게 바치는 헌시다.  시화는 영어, 일본어, 한시 번역본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3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올에서 열린다. 문의 02-732-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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