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록을 담은 ‘이야기 해주세요’ 사진전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1층 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야기 해주세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일환으로 개최됐다.

사진전은 한재호의 ‘나눔의 집 7년의 기록’을 비롯해 조선일보, 한겨례, 경향신문 보도사진과 여성전쟁평화박물관이 소장한 '아시아 일본군 위안소 지도'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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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 백범석 박사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는 한·일간 정치 문제가 아닌 보편적인 여성인권의 문제”라며 “한국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피해국들, 가해국인 일본까지 위안부 문제를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더불어 그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성신문 ‘2012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바 있다.

이소영 수습기자 / greensso@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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