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2012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2013년 사업설명회’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는 4일 개최한다.

2013년도 세부 사업계획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2개소를 신규설치하고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 50명을 시범 배치한다. 이들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작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한 이민자는 총 6만 5천명으로 전년 대비 23%(1만 2천명) 증가했다. 이용자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했다.

이소영 수습기자 / greensso@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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