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제시카, 배우 조민수, 김소영 대법관, 인재근 의원, 박세리 선수 등

 

왼쪽부터 박세리 선수, 인재근 의원, 김소영 대법관, 배우 조민수, 소녀시대.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왼쪽부터 박세리 선수, 인재근 의원, 김소영 대법관, 배우 조민수, 소녀시대.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용의 해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십이지의 여섯 번째 동물인 뱀의 해 계사년(癸巳年)이 밝았다.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진 뱀, 뱀의 해인 2013년을 풍요롭게 할 여성인사들을 살펴보자.

먼저 방송가에는 주목할 만한 뱀띠 여성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대표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는 멤버 9명 중 6명이 뱀의 해에 출생했다. 써니, 제시카, 태연, 유리, 티파니, 효연이 1989년생이다. 원더걸스의 예은과 시크릿의 전효성, 티아라의 효민도 같은 해에 태어났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고생 역할을 잘 소화해 주목받은 배우 남보라도 89년생으로 새해 활동이 기대되는 스타다.

77년생 여성 중에서도 방송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인물들이 많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의’에서 결혼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10살 연하인 이민호와 러브라인을 무리 없이 소화한 탤런트 김희선과 현재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에 출연 중인 탤런트 최정윤도 뱀띠 여성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기영, 렉시, 독특한 연기 색깔을 지닌 배우 최강희, 엄지원, 채정안, 모델 겸 기업인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는 홍진경도 77년생이다. ‘빅’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대박 드라마를 만들어낸 스타 드라마 작가 홍미란씨도 뱀띠해 출생으로 이들은 30대 중반의 여성 파워를 방송가에 떨치고 있는 인물들이라 하겠다.

중년 여성이 홀대받는 방송가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뱀띠 여성들이 있다.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여주인공으로 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배우 조민수, 10여 년 전 드라마 ‘여인천하’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최근까지도 드라마 ‘신들의 만찬’ ‘제빵왕 김탁구’ 등 높은 시청률 견인차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인화, 20년 넘게 깔끔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은아 MC,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방은진 감독 등이 65년생 뱀띠 여성들이다.

뱀띠 여성 정치인으로는 1953년생이 주목된다.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민주통합당 전순옥 의원과 고 김근태 전 의원의 부인인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있다. 민주통합당 대변인인 김현 의원과 한정애 의원은 65년생 뱀띠 여성이고, 77년생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는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19대 국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십이지 뱀그림. ⓒ통도사성보박물관 제공
십이지 뱀그림. ⓒ통도사성보박물관 제공
재계에서 뱀띠 여성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단연 돋보인다. 53년생인 이 회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신금융그룹의 여성 CEO로서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재계 2세들도 눈에 띈다. 대상그룹의 장녀로 최근 그룹 계열사인 대상의 식품 브랜드 관리 총책임자(상무)에 오른 임세령씨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현대유엔아이 전무인 정지이씨가 77년생 뱀띠 인사들이다.

스포츠계에서는 골프 선수 박세리가 77년생,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89년생 뱀띠다. 박세리 선수는 지난해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우승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선수는 2012년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금메달과 2012 KB금융그룹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해 ‘빙속여제’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도 지난해 최연소 여성 대법관 자리에 오른 김소영 대법관과 ‘여성 최초 영장전담판사’인 민유숙 대전고법 부장판사, ‘언니의 독설’로 유명한 스타강사 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인 김선정씨가 65년생 뱀띠해의 주인공들이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