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보송보송 로맨틱하고 아름다운(美) 아이’란 뜻의 첫 PB 완구 ‘보로미’를 선보였다.
보로미를 기획하기 위해 홈플러스 문화상품팀은 1년의 사전 기획과 자체 연구를 진행했다. 이주연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보로미는 3~4세 여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기 얼굴을 조사해 디자인됐고,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역할놀이들로 상품 구성을 해, 아이들의 친구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로미는 옷장놀이, 미용놀이, 목욕놀이, 병원놀이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시중 캐릭터 완구 대비 20~30% 저렴한 9900~3만9000원(인형포함 세트) 선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25일까지 BC·KB·신한·삼성·외환 카드로 구매하면 보로미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