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경제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가 11월 21일 경희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을 위해 구성된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통합한 연대기구로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등 3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선출된 이상국(59·한살림연합 상임대표·사진)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가 무한경쟁과 독주에만 익숙한데 사람들이 함께 사는 사회적 관계는 미흡하다. 사회적 부는 넘쳐 흐르지만 갈등과 분열, 사회적 박탈감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협동과 연대로 사회적 경제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누가 자본을 많이 가졌느냐에 따라 의사결정권이 주어지는 데 반해 협동사회는 구성원들이 동등한 결정권을 갖고 있지요. 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연대체를 만들게 됐어요.”

앞서 연대회의는 대선 후보들에게 민관 협치의 사회적경제위원회 설치, 초·중·고교에서 사회적 경제를 가르칠 것, 1차의료 강화·주치의제 도입, 협동조합을 통한 서민자조금융 활성화 등 5대 정책과제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12월 1일 발효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기대가 크다. 5인 이상이면 이제 누구나 자유롭게 협동조합을 꾸릴 수 있다. 이 대표는 “연대회의가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상담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