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여성들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여성 기업가 발굴을 위한 ‘2012 경북 여성 창업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열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이광동)가 주관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경북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광동 본부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지역 여성이나 창업 1년 이내의 여성 기업 대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치향락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 사업계획서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과 창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접수해야 하며, 10월 11일 서류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모두 8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정한다.

문의 053-812-1982, 홈페이지 www.gbnew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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