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주관으로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개최 된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5년 7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출발, 경상북도 거점 운영기관으로 경북도내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하며, 다문화가족의 상담과 정보제공 및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그동안 음식․문화축제, 다문화가족경연대회개최, 달팽이차량 운영홍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다문화여성 멘토링 등 다문화사회의 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남유진구미시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결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모범 다문화 단체 및 활동가 및 사회공헌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대통령상에는 KDB대우증권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