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LED 전광판 영상전… 이대여성암병원에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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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은 단지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엄마이자 아내인 여성이 흔들리면 가정의 중심축이 흔들리기 때문이죠.”

이대여성암병원과 유방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재미 서양화가 윤준(50·사진)씨의 말이다. 페어팩스공립학교 미술교사를 거쳐 현재 아틀리에를 운영 중인 그는 엄마가 유방암 투병 중인 한 백인 여고생을 만나면서 여성암 문제에 관심을 쏟게 됐다. 윤 작가는 “핑크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캡, 핑크 리본 등 유방암에 관한 오브제를 가져와 정물화를 그리는 모습이 무척 진지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가 암 투병 중이더라”며 “미국에선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유방암 예방과 퇴치에 열심이다. 내 그림의 테마가 ‘자연과 여인’인데 이후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여성암 문제에 목소리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윤 작가는 이대여성암병원 초대전과 함께 서울시내 명동 충무빌딩, 서초동 우신빌딩 등 2개 LED 전광판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자연과 여인’을 소재로 한 영상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는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전시작은 ‘통과의례(Rite of Passage)’를 주제로 인생의 기쁨과 인내, 아픔, 회복의 순간 등 마치 통과의례를 거치는 듯한 일련의 과정을 자연과 여인의 아름다운 어울림으로 표현했다. 윤 작가는 판매 수익금 중 30%를 이대여성암병원에 기부한다. 전시작 2점을 이대여성암병원에 기증했다. 

워싱턴한인여성경제인협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유방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연과 여인’을 소재로 한 작품 12점이 담긴 탁상용 달력을 제작했다.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한 후 도미한 윤 작가는 “달력 1300부를 여러 단체에 기부했다. 미주한인의사인협회가 기부금도 냈다”며 “현재 여성암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단체를 준비 중이다. 이 일에 쓰려고 열심히 ‘저금’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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