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영화 ‘술이 깨면 집에 가자’
감동 실화 영화 ‘술이 깨면 집에 가자’
  •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2.07.06 12:15
  • 수정 2012-07-0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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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의지하는 왜곡된 심리상태 사실적으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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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휘청휘청~ ‘다음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겠다’고 매번 다짐하지만 만취한 채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인 아빠의 좌충우돌 알코올 탈출기를 그린 따뜻한 감성의 코믹 가족드라마 ‘술이 깨면 집에 가자’가 나왔다. 외롭고 고독한 현대인의 병인 알코올 의존증에 맞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그림 속 나의 마을’(1995)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 거장 히가시 요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일본의 전쟁 카메라맨 가모시다 유타카의 자전적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의 아내인 사이바라 리에코는 국내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매일 엄마’ 등 어른을 위한 동화 시리즈를 선보여온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가다.

영화는 주인공 쓰카하라가 전쟁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받은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과 인기 만화가인 아내로부터 간접적으로 받는 열등감으로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왜곡된 심리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더불어 원치 않게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면서 자신의 마음에 더 큰 상처를 받는 악순환도 담담한 시선으로 쫓는다. 마지막까지 아빠의 곁을 지키는 가족의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은 물론 사회적 소수자일 수밖에 없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을 다시금 환기시키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극에 몰입하게 하는 힘 중 하나다. 쓰카하라를 연기한 일본 최고의 배우 아사노 다다노부는 술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지는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알코올 의존증 아빠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면서도 절망의 순간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외유내강형의 엄마 유키 역의 배우 나가사쿠 히로미는 감정 변화의 폭이 큰 역할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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