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리더를 꿈꾸는 청춘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문화인 2인이 멘토링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뉴욕타임즈와 CNN 기자로 활약했던 여성 저널리스트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과 SBS ‘힐링캠프’의 최영인 책임프로듀서가 멘토링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CNN과 뉴욕타임즈의 서울지국장 및 특파원을 거치며 한국의 성장하는 경제 상황과 삼풍백화점 붕괴 등을 세계에 알렸다. 그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치열한 취재현장의 경험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영인 책임프로듀서는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민을 듣고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방식의 토크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힐링캠프’를 만들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의 제작과정 및 유명인사의 섭외과정 등의 방송가 뒷이야기는 물론, 방송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유명한 개그맨 서경석이 토크쇼를 이끌게 되며, 초대가수로는 최근 홍대 인디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 어쿠스틱 제이래빗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관, ㈜여성신문사가 후원하는 멘토링 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은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
손지애․최영인 씨가 무대에 서는 첫 공연은 7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무료 공연으로 블로그http://blog.naver.com/womennetwork나 이메일womennetwork@naver.com, SNS(트위터-twitter.com/wbiz1, 페이스북-facebook.com/womenmentor로 신청 가능하다.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r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란으로 연결된다. 문의 : 02-2036-9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