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정기탁 ‘뷰티풀 다국어 마을’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북 구미·김천지역 지역아동센터 및 폐교 위기 학교 등 총 16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Beautiful 다국어마을’ 사업에 써달라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지정기탁 사업금으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에 경북공동모금회는 지난 6월 25일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연고)에서 성금 전달식과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뷰티풀다국어마을 사업은 아름다운가정만들기에서 주관하며 구미시와 김천시 내 대상 아동들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주 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활용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가족에 대한 배타성이나 이질감을 감소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우헌 공장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해윤 사무처장,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김연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사무처장은 “미래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이 희망하는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외국어 교육이 필수”라며 “소외받거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외국어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뷰티풀다국어마을’을 지속적으로 지원, 결혼이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는 원어민 다국어 교육 기회를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