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발전 위해 음악으로 봉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호 홍보대사가 된 인치엘로(사진)의 리더 테리씨의 말이다. 인치엘로는 TV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을 통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비바보체’ 멤버들이 새롭게 결성한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이다.
인치엘로는 여협 공식 행사의 단골 출연진이다. 여협은 “인치엘로가 전국여성대회와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소속 단체 행사 때마다 멋진 공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인치엘로는 지난달 말 열린 여협 창립 53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치엘로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뛰어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며 의욕이 대단하다. 테리씨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남녀평등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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