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의 2012년 편집 방향 및 주요 기획 어젠다를 수립하기 위한 제1차 편집위원회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편집위원회에서는 2012년 성평등 국가 담론을 주요 의제로 정하고 대선 전까지 정치학자, 젠더 전문가, 현실 정치 참가자 등이 참여해 성평등 국가 담론을 논의하는 성평등 국가 포럼을 진행하기로 했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성평등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는 것에도 주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함께 워킹맘의 고통지수를 조사해 기업의 다양성 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신문 편집위원 중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민병주 새누리당 국회의원, 진선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문정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강원택 서울대 교수와 최경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혜란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준 명지대 교수, 나임윤경 연세대 교수, 박정원 여성신문 교육지킴이 안심해 단장, 이재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천경희 가톨릭대 겸임교수, 최경진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과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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