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창호 틈새바람 잡기 사업’ 시작
㈔대한방화문협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에너지관리공단서울지역본부는 3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창호 틈새바람 잡기’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온도를 2~3℃ 상승시킬 수 있는 ‘현관문·창문·창호 틈새바람 막기’를 주제로 실무회의를 갖는 한편 건축물 에너지절약 전문기관과 함께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룡 에너지관리공단서울지역본부장은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 이상 새고 있는 틈새 바람을 막음으로써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겠다”며 “‘틈새바람 잡기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녹색에너지 절약이 생활습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초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가구 및 공동주택 관계자는 ㈔대한방화문협회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이지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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