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으로 여성 이용자들의 만족도 높여
바우하우스, 미니멀 뉴욕, 유러피안 빈티지 등 3가지의 다양한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특히 유러피안 빈티지 컨셉의 경우 최근 카페 디자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 컨셉을 파리지엔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살렸다. 내구성 높고 세련된 마감재를 선택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메인 컬러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갤러리 PC가 기존의 PC방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가능한 것은 갤러리PC가 디자인 전문 그룹의 프랜차이즈 법인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유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디자인 컨설팅을 맡아온 아트온FC의 디자인 노하우가 갤러리 PC의 디자인에도 적용된 것이다. 아트온FC는 해외 명문 디자인 학교 출신과 국내 디자인 명문대 출신의 디자인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디자인 전문 그룹이다. 얼마 전에는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PC방 프렌차이즈 업계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진흥청으로부터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 인증을 받기도 했다. 갤러리PC 측 관계자는 “PC방이 카페나 패션샵 등에 비해 인테리어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갤러리PC방은 이런 인식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컨셉 마다 다른 로고와 사인물을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여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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