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하자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옷은 20~30대 여성 층에게도 주목받는다. 여대생들이 선택하는 스타일은, 20~30대 여성 층에서 누구나 소화하기 쉽다. 너무 튀지 않고 감성적인 룩이 여대생들이 대표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여대생 패션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쇼핑몰이 있다. 여대생 패션의류 전문의 ‘에잇투더나인'(대표 김민영)이다. 80~90년대 생들이 좋아할 스타일만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에잇투더나인 '8 to the 9'은 데이트룩과 감성적인 룩, 분위기별 파티룩을 구비하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옷,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을 테마로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잇투더나인은 “월-화-수-목-금-토-일, 고민할 필요 없이 매일매일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감성적인, 이성이 보아도 좋아할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 데이트룩, 파티룩, 데일리룩으로 유명하다. 나만의 스타일링이 필요한 요즘, 옷장 앞에서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나의 옷장을 채워줄 수 있는 쇼핑몰에서 힌트를 구하는 것은 어떨까.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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