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부담감 해결, 장시간 보온 가능한 퍼시픽베이비(Pacific Baby)
일부 일반 젖병 젖꼭지와도 호환이 가능해 평상시 익숙한 젖꼭지만을 찾는 아기에게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아기의 성장 발육에 따라 단계별로 스파우트컵, 드링킹컵 등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다용도 보온병으로 호환이 가능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퍼시픽베이비의 큰 장점이다. 퍼시픽베이비는 120ml(4oz), 200ml(7oz) 2종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2월 중 백화점 및 전국 유아용품 전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파파앤코 측은 퍼시픽베이비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퍼시픽베이비 보온젖병 구매 시 스파우트컵과 손잡이컵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파앤코는 그동안 많은 엄마들이 선호해온 스토케, 콩코드 등 프리미엄 유아용품만을 엄선해 국내에 소개해온 수입유아용품 전문 유통업체이다. 이번에 들여오는 퍼시픽베이비도 미국, 유럽 등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검사기관과 식약청 검사를 통과했다.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환경호르몬의 걱정과 젖병 사용시의 불편함을 덜어주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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