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해
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으로 배색이 들어가 유니크함을 살린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겁고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상에 컬러배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아이템은 스타일링을 화사하게 해준다. 단독으로 스타일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날 코디하기에 안성맞춤인 베스트 아이템이다. 올 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수 있는 패션은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물었다. 아티스티 오지애 대표는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은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타일을 한층 완성도 있게 연출해준다”며 '남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는 패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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