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하고 선한 어린아이의 미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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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아트갤러리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초대전의 주제는 ‘동자’다. ‘동자’는 7세 미만의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으로 점점 물들어가는 현대인들 모두가 일곱 살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회심의 욕구를 대변한다.

작가는 “거친 삼베옷을 입은 욕심 없는 고운 얼굴의 동자들을 통해 부디 많은 이들이 선한 마음을 품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땅이 맑고, 밝고, 향기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작가의 전공분야인 불교미술 외에도,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나무와 돌, 흙, 쇠 속에 감춰져 있던 형상들이 조각 명장의 손을 거쳐 천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 모습이 이색적이다.

전시는 28(화)일까지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 위치한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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