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안한 옷이 활동성 강한 아이들에게 좋아
몸에 꼭 끼고 장식이 많은 기존의 원피스는 입기 까다롭고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발랄한 컬러와 스포티한 디자인에 활동성을 강화한 미니 원피스는 아이들에게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밑단의 디테일로 플레어 스커트처럼 퍼지는 미니 원피스는 내추럴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아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컬러가 있는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발랄함 뿐만 아니라 활동성까지 있는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원피스를 롱티셔츠로 활용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키즈로이 김만규 대표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 옷은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야 한다. 심플하면서도 패션성이 강조된 아이템은 실용성과 활동성은 물론이고 디자인 감각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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