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자녀 둔 학부모 1000명 설문조사
선정위원회 엄격한 심사 거쳐 확정
‘2012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한국교육학회장)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백수경 인제대 백병원 재단 부이사장, 이재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으로 구성됐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육 브랜드 선정을 위해 전국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만족도를 통합해 최종 점수로 환산했다. 이후 여성신문 선정위원회가 상위 평가를 받은 교육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설문조사의 응답자별 분포를 보면 연령별로는 30대(36%)와 40대(50%)가 주를 이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65%로 특히 수도권 거주자가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