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코뮨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 코뮨을 매개로 앤트 팜, 다라 번바움 등의 미디어 작가들이 모였다. ‘TV 코뮨’은 백남준의 프로젝트와 동시대 현대 작가들의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텔레비전과 수용자 사이의 상호작용, 콘텐츠와 시청자 간의 만남과 결합, 미디어 환경에 대한 예술가의 개입을 탐구하고자 했다.
1월 24일까지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
문의 031-201-8571
뉴 웨이브
부산 지역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산의 지역 특성과 작가의 개성이 한국 현대미술에서 어떤 위치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프랑스 남부 니스의 미술가들이 프랑스 현대미술을 이끄는 데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작업의 본거지에서 작품과 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가나아트부산
문의 051-744-2020
블룸
율리시스의 주인공 ‘블룸’을 네 명의 작가가 풀어냈다. 도미노 외 3명의 작가는 ‘블룸(bloom)’을 주제로 영상, 드로잉, 산수화 설치, X선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반복, 생성, 영원의 인류적 주제를 고찰하고 삶의 의미를 돌아본다.
1월 17일~2월 28일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
문의 02-2151-7684
한국 조각 다시 보기-그 진폭과 진동
세계 속 한국 조각의 위치를 돌아보는 전시가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인체에서 몸으로, 독립적인 물체에서 환경으로, 매스에서 마티에르로, 정주에서 이동으로 등 4가지 소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소개한다. 조각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화와 변모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했다.
2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
문의 02-42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