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건강가정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3년 단위로 실시되는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는 19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김해시 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수행사업 분야에서는 취약한 부모가족 역량강화 사업에서는 전남 광양시 센터가, 가족보듬 사업에서는 광주 서구센터가, 미혼모부자 지원에서는 충남 천안시 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지난 1년간 사업평가에서 서비스 연계 건수뿐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경기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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