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닉 어그스트 페르나 외 2명 /출연: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글렌 핸사드’와 ‘마케타 잉글로바’는 음악영화 흥행의 원조격인 ‘원스’ 출연 후 그룹 ‘스웰 시즌’을 결성했다. 2년간의 ‘스웰 시즌’ 월드투어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담았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뮤지션의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마에다 고키, 마에다 오시로, 오다기리 조
영화 ‘아무도 모른다’ ‘공기인형’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오다기리 조가 만났다. 별거하는 부모 밑에서 떨어져 사는 형제의 소원은 ‘가족들이 다시 함께 사는 것’. 가족해체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잘 풀어냈다.
감독: 다코 룬구로브/ 출연: 데이비드 손톤, 미르자나 카라노비크
중년들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미국 뉴욕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를 오가며 이방인들의 삶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유고슬라비아 출신 미르자나 카라노비크의 연기력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