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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를 바꾸고 일상을 깨운 여성들의 목소리를 재조명하는 ‘제9회 대한민국 여성축제’가 열린다. ㈔문화세상 이프토피아가 개최하는 이 축제는 2003년 호주제 폐지운동을 촉구하며 시작된 이래,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여성 이슈를 사회에 알리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축제의 장이 돼왔다.

최인숙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대표는 “과거 여성축제(2003~2010) 이슈를 통해 그 변화상을 짚어보는 특별전으로 구성된다”며 “2012년 1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여성축제가 한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축제 오프닝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여성축제를 위한 희망 모음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의 1관은 2003년 호주제 폐지 운동을 하면서 시작된 대한민국 여성축제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로 꾸며진다. 2관에서는 곽은숙, 하인선 일러스트 작가의 ‘동화와 신화 새로 쓰기 일러스트전’을 통해 동화·신화 속 여성 인물을 뒤집어 보는 일러스트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젊은 영 아티스트(단국대 서양학과)들이 여성성을 주제로 그린 회화 10여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문화세상 이프토피아는 여성주의 문화운동으로 사회를 새롭게 움직이려는 비전을 가지고 2003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단체다. 제5회, 6회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 여성주의 연극 ‘자기만의 방’ ‘버자이너 모놀로그’ ‘굿바디’를 기획했고 ‘한독여성작가교류전’ ‘대한민국 여성축제’ ‘아줌마축제’ 등 한국의 굵직한 여성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여성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청동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의 02-717-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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