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 영유아 보육과 유아교육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누리과정의 효율적 운영’이란 주제로 누리과정 운영과 보육시설 및 보육교사의 자격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누리과정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7세 아동에 대한 공통 교육과정이다. 전문가들은 유아교육 및 보육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부각되고 있는 교사의 문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발제는 이숙희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고, 박천영 ㈔한국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 서문희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연구실장, 이미정 여주대 보육과 교수, 이재용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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