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 여야 의원 20명이 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의 ‘2011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여성유권자연맹은 법안 발의와 통과 수, 회의출석률, 표결참여율, 지역구 공약이행실천 등 18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신낙균·정몽준 의원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정치 발전인상을, 권성동·김춘진 의원이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다음은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 의원 명단.(가나다 순)

◆한나라당= 강석호, 권영진, 김소남, 김태원, 박민식, 서병수, 손숙미, 안홍준, 안효대, 이종혁, 이혜훈, 임동규, 정갑윤, 정태근 ◆민주당= 김재윤, 박은수, 송훈석, 양승조, 오제세,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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