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는 올 연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해 대사증후군 건강 안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저소득층 여성 검진과 대사증후군 건강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양성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은 건강안내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개별 집중 관리를 하는 ‘대사증후군 제로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에 시달리며, 특히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대사증후군의 주 원인인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 이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