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계적인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요와 만나 재탄생한 작품이 국립발레단을 통해 공연된다. 등장인물의 개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특히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한다. 발레만이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한층 완성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예술감독 최태지의 연출력과 무대, 조명, 의상의 조화는 발레를 감상하는 재미를 배가해줄 것이다.
10월27~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87-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