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 매니페스토 실천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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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은 2011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모범이 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허남식 부산시장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매니페스토 실천상 사업은 7, 8월 두 달간 각 지역 배심원단의 적극적인 활동 아래 16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여성정책 공약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배심원 활동 기간 각 지역의 여성정책공약 추진 현황 검토와 논의를 충실히 이행한 배심원단들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전라북도가, 우수상에는 충청북도, 장려상에는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선정됐다. 배심원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배심원 활동에 대한 의의를 공고히 하고 올바른 여성정책이 지속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재확인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역대 고문, 자문위원단, 국회의원 및 외빈, 전국 지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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