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활용 연계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으로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육아환경 개선 및 건강가정 유지와 행복한 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주택관리공단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능곡샘터 2단지의 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8개 센터 12개 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가정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가정 구현사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육아 지원사업을 통한 공공임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학습품앗이, 등하교 동행 안심 동행 품앗이, 장난감 리사이클링 등 양육 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