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짜장을 고온에서 볶아 부드럽고 고소하며, 소고기를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돼지고기를 볶아 넣은 짜장면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올 가을 조금 더 입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양파로 완성도를 높였다. 짜장을 볶을 때 양파를 곁들이면 특유의 고소함이 더욱 살아나며 깊은 풍미가 더해진다. 양파를 저온 농축해서 만든 양파농축액으로 짜장 소스 맛을 살리고, 동결 건조시킨 양파를 플레이크로 넣어 식감까지 살렸다.
쌀국수 소고기짜장면 CF에 출연해 제품을 시식한 배우 황우슬혜씨는 “짜장면은 짜장 소스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을 먹어보니 진한 소고기 풍미가 일품”이라고 촬영담을 전하기도 했다.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부드러운 쌀면도 특징이다. 쌀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쌀국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조선시대로 우리의 쌀국수 문화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것”이라고 강조하며 “잔치 때마다 소고기국에 쌀밥을 먹던 전통과 100대 민족문화 상징으로 지정될 만큼 인기가 높은 음식인 짜장면을 접목해 소고기와 짜장, 쌀면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농심은 2007년 쌀면 전문 생산공장인 녹산공장을 설립하고, 2010년에 쌀면 전용 라인을 완공해 여러 쌀국수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서 차지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면을 개선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짜장면을 만들고 있다.
농심은 1970년 2월, 국민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별식이자 외식거리였던 짜장면을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화한 ‘짜장면’을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1978년 ‘삼선짜장면’, 1983년 ‘농심짜장면’, 1984년 ‘짜파게티’로 이어졌고, 계속해서 ‘생생짜장면’ ‘사천짜장’ 등을 선보였다. 이 중 짜파게티는 농심의 짜장면류 최대 히트작으로, 중국집 주방 화덕 위에서 센 불로 볶은 춘장의 풍미를 유감없이 재현해 현재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짜파게티의 맛과 영양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농심만의 고온 쿠커 공법과 쌀면 제조기술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제품이다.
한편, ‘쌀국수 소고기짜장면’은 농심의 면류제품 최초로 QR(Quick Response)코드가 도입돼 다양한 고객층에게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바코드 리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접속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