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여성인권상담소, 22일 여성인권 의식 향상 위한 교육의 장 마련

나무여성 인권 상담소에서는 22일 대학생 여성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소시오 드라마를 통한 여성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공존을 위해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이지만 눈 돌리고 싶지 않은 불편한 폭력, 불편한 인권과 참여에 대한 이야기를 소시오 드라마를 통해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낮은 여성인권을 높일 수 있는 예비사회인인 대학생의 여성인권의식 향상 교육과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에 대한 감수성 향상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여성의 27,7%가 성매매에 대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이규은, 2005)를 예로 들며 성매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고, 양성평등 의식이 낮을수록 성매매 시도가 높다는 점과, 기성세대의 성차별적인 남성 문화에 유입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로부터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참가자들 각자가 갖고 있는 의식을 행위로 드러내어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로 1가의 템플 스테이 정보센터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소시오 드라마는 최대헌 사회극 전문가가 디렉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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