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오는 9월부터 우수 민간·가정보육시설 41곳을 선정해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 보육시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국공립 시설보다 월 5만2000~6만6000원(3~4세 기준) 많은 보육료를 받는 민간·가정보육시설 중 평가인증 점수가 높고 정원 충족률이 70% 이상이며 유아 재원율이 높은 어린이집 등 일정한 자격과 기준을 갖춘 곳을 선정해 보육료 수납 단가를 국공립 수준으로 낮춰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보육시설은 월평균 323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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