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일 인사들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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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영 기자
“아줌마들이 녹색소비를 실천해야 지구 환경이 살아나죠.”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아나기) 김용숙(59·사진) 대표가 녹색소비운동 전도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연 한·중·일 아줌마 지구 살리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아줌마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나기코리아비앤비 주최로 ‘한중미일 아줌마 지구 살리기 패션쇼’를 연다. 패션쇼 기금은 녹색생활 교육과 환경 감시, 국제교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패션쇼에는 최인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장, 민주당 신낙균 의원, 사회운동가 장기표, 임권택 영화감독의 아내인 채령씨와 탤런트 고두심·박정수·전원주, 가수 설운도 등과 일반인 모델 등 90여 명이 무대에 선다. 이들은 백영자 설경궁중복식연구소장과 한혜자 디자이너가 만든 한복과 양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김 대표는 “초여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여행을 콘셉트로 잡았다”며 “신혼여행 파티부터 바캉스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의 패션쇼로 연출했다. 한지로 만든 한복, 천연 염색된 한복도 선보인다”고 귀띔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환경아줌마, 환경아저씨 시상식도 갖는다. 환경아줌마로는 이기옥 전북 전주시청 청소과 주무관이, 환경아저씨로는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선정됐다. 또 정토회와 서울 한성여중, 중국인 화교학교, 서울일본인학교와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이들 학교와는 녹색 수학여행을 추진하게 된다.

“아줌마들이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에 성공했는데 재활용 정책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연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18조원에 달한다고 해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가 반드시 필요해요. 사료로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퇴비로 도시 텃밭을 가꾸면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어요.”

김 대표는 “앞으로 한·중·미·일 아줌마들이 ‘환경 암행어사’가 돼 환경 감시 활동을 펼치고, 글로벌 환경생활학교도 세울 것”이라며 “당장은 패션쇼 초청자들을 중심으로 국제 에코포럼 창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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