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 2’ 외

이리 킬리안의 ‘프티 모르’ 국내 초연

문훈숙 단장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선 ‘세계 현대무용의 나침반’이라 불리는 이리 킬리안의 ‘프티 모르’(PETITE MORT, 어떤 죽음)’ ‘세츠 탄츠’(SECHS TANZE, 여섯 가지의 춤)와 유럽 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은 안무가 허용순의 ‘디스 이즈 유어 라이프’(This is your life, 이것이 당신의 인생이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리 킬리안의 작품은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내 최초로 공연권을 획득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6월 9일(목)~12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3시

유니버설아트센터 

문의: 070-7124-1737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 참가

초여름 18일간 첫 번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펼쳐진다.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광주시립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이 참가한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서울발레시어터의 ‘LIFE IS…’, 광주시립무용단의 ‘명성황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등이 각각 공연된다. 이 외에도 이종필, 정미란, 김경영, 김용걸, 정현주, 정형일, 차진엽, 백영태 안무가의 공연도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포럼,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무용수, 안무가와 대화하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6월12일(일)~28일(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 외

문의: 대한민국발레축제 사무국 02-587-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