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문화·교육 등 각계 전문가 19인으로 구성

 

“남성이 여성신문을 보고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여성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오종남 서울대 교수의 말에 공감한 여성신문 편집위원 일동이 ‘남성 독자 30% 유치’를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진선미, 김금옥, 문정림, 조정아, 박혜란, 이정섭, 오종남, 김효선, 박화숙, 임정희, 박정원, 천경희씨(직함 생략). 	 장철영 기자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dosage for cialis diabetes in mal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남성이 여성신문을 보고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여성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오종남 서울대 교수의 말에 공감한 여성신문 편집위원 일동이 ‘남성 독자 30% 유치’를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진선미, 김금옥, 문정림, 조정아, 박혜란, 이정섭, 오종남, 김효선, 박화숙, 임정희, 박정원, 천경희씨(직함 생략). 장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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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 여성신문 편집위원회가 4월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여성신문사 김효선 대표이사와 각계 전문가로 위촉된 신임 편집위원 12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여성학자인 박혜란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이사장이 편집위원장으로 연임됐다. 특히 김영순 청와대 여성특보도 참석, 각계 의견을 경청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박혜란 편집위원장은 “여성신문은 누구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여성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를 도모하는 곳이다. 열심히 자문과 제언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종남 서울대 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 주임교수는 “여성 지위가 향상됐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적으로 40~50대 이상의 여성들은 능력 개발 기회가 별로 주어지지 않았기에 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렇기에 여성신문이 할 역할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서 여성신문이 10년 뒤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명쾌한 목표를 정하고 목표 지향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과거에는 여성운동에 있어서 진보·보수 상관없이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다양화되고 세분화돼 여성운동과 전문가, 그리고 대중이 분리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며 “이들을 소통시켜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여성신문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기대했다.

김영순 여성특보는 “여성과 정부 그리고 기업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대통령에게 성 평등에 대해 조언하는 여성특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여성신문 편집위원회는 박혜란 편집위원장을 위시해 정치·경제·문화·교육·과학 등 분야별로 ▲박화숙 세종대 초빙교수 ▲오종남 서울대 과학기술혁신최고과정 주임교수 ▲나도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나임윤경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임정희 문화연대 공동대표 ▲채윤희 올댓시네마 대표 ▲이재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박정원 여성신문 교육지킴이 안심해 단장 ▲김금옥 여성연합 공동대표 ▲유성희 YWCA 사무총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진선미 변호사 ▲민병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문정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 ▲천경희 가톨릭대 겸임교수 ▲이정섭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19인으로 구성됐다(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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