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여성 위한 전국 순회 전시회 ‘아시아의 행복한 동행’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박재동 화백.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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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지역 전문가들을 모시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겠나. 이주 여성들은 굴러들어온 보물들이다. 본인들의 역할을 마련해주고 자긍심을 회복시켜 주면 우리도 이주 여성들에게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사만화의 대부인 박재동(59·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학과 교수) 화백이 13일 오전 종로구 창신동 자인제노 갤러리에서 열린 ‘아시아의 행복한 동행전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주 여성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박재동 화백 전국 순회 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 화백을 비롯해 최인숙·이지현 사단법인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대표, 이상덕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박재동 화백의 작품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site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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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토피아·박재동 제공
예술적 표현 영역을 사회적 영역으로 꾸준히 확장시켜온 박재동 화백은 이주 여성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선뜻 팔을 걷어붙였다. 이 작품들은 올해 말까지 8개월여에 걸쳐 전국 10개 지역에서 열리는 순회 전시를 통해 판매된다. 디지털 판화 작품 1000점을 점당 20만원에 판매한다.

이상덕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은 “이 프로젝트는 친정도 가족도 없는 이주 여성이 한국의 언니들과 만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익금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어촌 이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비로 쓰일 예정이다. 40여 명의 여성 사진작가가 농어촌에 있는 이주 여성들의 꿈과 삶의 이야기를 이미지화하는 사진전을 열고, 이주 여성들의 매매혼 실태 보고를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고, 이주 여성과 함께하는 패션쇼도 열 계획이다.

최인숙 이프토피아 대표는 “모든 사업 과정에서 이주 여성들의 꿈과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어 일회성의 이벤트가 되거나 그들을 대상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부터 26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광주, 전주, 천안, 안산, 창원,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11개 도시에서 12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은 이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리며,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금천, 성북,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인터넷(www.msiftop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17-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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