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숙 여성신문 시흥지사장
30일 ‘시흥사랑 걷기대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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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 잡고 늠내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도 챙기고 시흥 사랑의 마음도 느껴보세요.”

송명숙(사진) 여성신문 시흥지사장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시 옥구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시흥사랑 늠내길 걷기대회’를 주최한다.

그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걷기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랑 축제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09년 개장한 늠내길은 제주 올레길처럼 코스마다 산과 바다, 생태공원, 시흥시 향토문화유적들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현재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숲길’과 경기지역 유일의 내만갯골과 폐 염전 주변을 걷는 ‘갯골길’, 산자락을 이어 만든 ‘옛길’,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바람길’ 등 총 4코스가 마련돼 있다. 늠내길은 ‘뻗어나가는 땅’이란 의미의 고구려 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시 이곳을 ‘늠내’라 표현했다 한다.

이번 ‘시흥사랑 늠내길 걷기대회’에서는 옥구도공원을 출발해 덕섬과 빨간등대를 돌아오는 A코스와 옥구도공원에서 덕섬을 거쳐 옥구정을 도는 B코스 등 총 2가지 코스를 마련했다. A코스는 총 5㎞ 정도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B코스는 총 2㎞로 어린 자녀들과 손잡고 걷기에 좋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흥저널, 평화사우나, 이화포토갤러리, 초록나라, 시흥의료생협 등 지역 언론과 기업도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31-350-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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