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복근운동에 크런치(crunch)가 빠질 수 없다. 윗몸 일으키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상체를 바닥에서 완전히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이 동작은 하체가 고정된 상태에서 상체가 하체와 가까워질 때 상복부가 사용돼 이 부분을 단련시켜 준다. 만일 상체가 움직이지 않고, 고개만 까딱거릴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계속 진행해야 한다. 복근운동은 근육이 작기 때문에 많이 움직여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누구나 복근이 있지만 체지방에 가려 안 보이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동작시연·장소협찬: 최지열 트레이너, 오아시스 스포츠 02-576-7772
김혜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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