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을 연다. 9년째 진행 중인 100인 기부 릴레이는 사회 각계 리더 100인이 5월 한 달 동안 30명 이상씩 기부자를 모으는 대표적인 5월 나눔 축제다.

올해에는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신혜경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등 100인의 이끔이들이 참여한다. 발대식에서는 ‘기부여행’ 콘셉트로 준비된 이끔이들의 기부열차 탑승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재단은 “100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기금을 성 평등 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수행하는 NGO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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