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아시아 앤드 어스’
비영리단체 결성한 교포 박수산나

 

미국에서 ‘한국 알리기 운동가’로 활동하는 재미 교포 박수산나씨와 비영리 민간단체 ‘아시아 앤드 어스(Asia and Us)’의 멤버들. 왼쪽부터 리스테피 젠킨스, 리기나 미션, 박수산나, 테라 만텔씨.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미국에서 ‘한국 알리기 운동가’로 활동하는 재미 교포 박수산나씨와 비영리 민간단체 ‘아시아 앤드 어스(Asia and Us)’의 멤버들. 왼쪽부터 리스테피 젠킨스, 리기나 미션, 박수산나, 테라 만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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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앤드 어스 Asia and Us’ 제공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한국이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40여 년을 타국에서 살아보고 내린 결론은 아직도 미국 사람들이 한국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한국 알리기 운동가’로 활동하는 재미 교포 박 수산나(50·사진)씨는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아시아 앤드 어스(Asia and Us)’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결성했다.

가정주부인 박씨가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한·일 간의 역사를 왜곡한 소설 ‘요코이야기’ 때문이다. 2007년 당시 11세였던 딸 허보은양이 ‘요코이야기’를 언어학 교재로 사용하는 수업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등교 거부를 했던 것. 이후 ‘요코이야기’ 퇴출 운동이 한인사회에서 벌어지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실제로 사용을 중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씨는 “우리는 이미 나라를 잃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그 아픔과 피해는 지금의 세대도 계속해서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아시아 앤드 어스’는 직접 한국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박씨는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재와 교육과정을 만드는 일”이라며 “더불어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강사를 교육해서 학교 등 필요한 곳에 보내고, 웹사이트에서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수업을 제공하는 것도 이들이 할 일 중 하나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담은 책이나 영화도 만들 예정이다. 박씨의 25년 지기인 변호사 출신 작가 리스테피 젠킨스(50), 하버드대 조교수 리기나 미션(42) 등 많은 미국인들도 그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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