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하)이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내·외빈으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와 태화 역대 기관장 및 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태화, 100년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태화 비전 2015’ 선포와 태화 전임 임원과 자원봉사 및 후원자, 사회공헌 기업에 감사를 전하는 시상식, 90주년 기념 재단 소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1921년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시작한 태화복지재단은 현재 10개의 사업 기관을 포함한 42개의 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 개발, 전문 인력 개발, 해외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태화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는 축하 메시지 쓰기, 90주년 기념 퀴즈 응모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taiwhafo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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