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 주도로 열려…월드비전에 수익금 전액 전달
지난 3월 25일 구호팀 조직을 제안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일본 대지진 참사 구호를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막스앤스펜서 압구정점에서 열린 이번 자선바자회는 MCM 가방과 지갑, M&S 의류, 구두, 액세서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했다.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1000여 명이 방문했다. 성주그룹 측은 “행사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 일본긴급구호팀에 전달돼 물, 담요 등 피해자 돕기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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