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리스트를 만났을 때’라는 부제로 혼성 4성부의 헝가리 민요 25곡을 독일어로 번역한 11곡으로 만든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Zigeunerlieder)’와 리스트의 대표적 합창곡 중 ‘아베 마리아(Ave Maria)’ ‘하늘의 여왕(Salve Regina)’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예매는 전화(031-228-2813~6) 및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