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결혼이민 여성을 위해 운전면허, 생활법률, 한국어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업 위주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연 2회에 걸쳐 20여 명의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1개월간 운전면허 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 여성들의 권리보호 등을 위한 결혼이민 여성 전문 변호사의 생활법률 교육강좌도 마련했다.

아울러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과 부모 교육, 가족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방문교육 지원사업을 신청한 결혼이민 여성뿐 아니라 그 자녀들도 일대일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14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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